디아2 닮아서 시작했고 해안가있는 몽댕이 들고 몇마리 잡다보니 랩업해서 화면 하단오른쪽에 스킬찍으라고 나오길래 클릭했더니 ㅋㅋㅋㅋㅋㅋ ㅅㅂ진심 욕나왔었어요. 무슨 스킬트리가 동남아시아 휴양지바닷가 해변에 누워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들처럼 아름답더군요 ㅎㅎㅎ
스~윽 훓어보니 게임에대한 정보가 필요하겠다 싶어 유튜브, 인벤등 찾아보며 요기포럼에 와서 글들봐가며 게임하고있습니다. 게임의 다양성, 컨텐츠등 확실히 오래된 게임이라 알아야할게 너무 많아서 답답한것도 사실인데요. 그래서 하나씩 몰랐던거 알아가는 그게 너무나 재미있네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ㅎ 첫번째 전직하려고 미궁들어가서 엄청죽었어요. 그런데 웃긴건 ㅎ 전직하고보니 미궁에서 죽어가여 랩업한게 6업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엑트6 왔더니 저항감소 받아서 변화의오브? 인가 그게 1개주고 반지도 하나 사봤네요. 디아블로2에서 트레이드하듣이 서로 창에 올려놓고 확인한뒤에 거래성사돼는 트레이드방식. 하나씩 알아가고, 또 요즘 우리나라 게임들처럼 너무나 발전된 게임내 시스템 보다는 제가 구식이라 그런지 이런게임이 더 좋네요. 그렇다고 신작게임에서 나타나는 서버문제나. 오류등은 없어서 더 안정되있는 느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많이죽고, 모르는거 배우고, 가끔은 길찾는게 짜증날때도 있지만 그런것들 모두가 제가 이게임 poe를 하는 재미내요. 파티로 해야만 컨텐츠 즐길수 있는것보다는 내시간 내가 쪼게서 즐기고싶은 만큼 즐기고, 모르는거, 모자라는거 채워가며 하는게임. 재미나요. 요기까지 그냥 정말 몇년만에 재미난 pc게임 하고 있는 평범보다 조금 게임센스 떨어지는 아저씨의 끄적임이였습니다~ 조금있다가 휴가로 제주도가는데... poe하고 싶어서 어떻하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