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0장에서 더이상 진행이 불가하여 쉴겸 해서 후기 씁니다 ㅋㅋㅋ

전 스탠만 하는 유저로 무자본으로 시작한건 아닙니다만 본캐에서 아이템 2개 가져다 썼습니다.

초반부터 유용한 타뷸라와

렙제5의 나눔템으로 자주보이는 활입니다. 공속도 빠르고 타격시 마나2획득 있어서 괜찮아보여 시작했습니다.

활쟁이를 3.5때 키우다 때려쳤는데 이동기 점멸화살이 극혐이라 안키웠는데,

6링크 회피갑옷도 생겼고 이동기도 새로생겼길래 키워봤습니다.

질주라는 이동기가 생겨서 점멸화살의 그 애매한 딜레이가 없어져 생존은 더 좋아졌더군요.

트릭스터 패스파인더 둘다 타뷸라 화살비 2개 가지고 나오는 템 먹어가며 저항맞추고 10장까지 진행했습니다.

시작위치가 좀 다르지만 결국 빌드도 비슷하게 가서 피통은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더군요.

트릭스터는 62고 패스파인더는 60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릭스터가 더 덜죽었고, 편했습니다. 패스파인더는 플라스크를 의식적으로 계속 먹어줘야해서

피로도가 좀 높았습니다.

트릭스터가 더 덜죽었던게 트릭스터가 생존이 더 좋아서라기보다 트릭스터부터 달리고 바로 뒤이어 패스파인더를 달려서

피로도 누적이 아니었나 싶네요..

보통 부캐키울때 타뷸라랑 저렙무기 하나 쥐어주고 키웠는데, 맵핑 시작 전이라 후반까지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액트미는데 톡식레인 만큼 빠른 빌드는 없었던거 같습니다